-
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가요, 문화원으로 떠나는 세계 일주
세계지도를 펼친다. 지도 위 수많은 나라를 보며 여행을 꿈꾼다. 독일에 여행 가면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꼭 봐야지. 프랑스에 가면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을 거야. 중국의 만리
-
온라인투어, 자동차 타고 ‘미래형 유럽 배낭여행’으로 진화
- 대학생들의 미래가치 찾아 떠나는 신개념 배낭여행으로 재탄생 - 필로트와 손잡고 ‘대학생 자동차 유럽대장정’ 9기 참가자 모집 (2013.03.25)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㈜온
-
[취재일기] 에펠탑 살린 파리시 지혜, 제주도엔 없었다
이해석사회부문 기자 에펠탑은 프랑스의 상징이다. 파리를 찾는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한 번쯤은 에펠탑을 찾거나 먼발치에서 구경한다. 그런 에펠탑이 한때는 흉물 취급을 받으며
-
[현장 속으로] 노소영 관장과 여수엑스포 동행 취재
2012 여수엑스포의 불빛이 켜졌다. 바다와 LED 조명이 어울린 야경은 여수엑스포의 별미다. 사진 중앙의 물고기 모양을 한 건축물이 주제관이다. 오른쪽은 멀티미디어 해상쇼가 펼쳐
-
‘틴틴월드캠프’ 참가 일기
지난해 틴틴월드캠프 참가자들. 올해도 영국에서 제20회 틴틴월드캠프가 진행된다. “외국인 친구·캠브리지·유럽투어 ? 3주간의 추억 다시 한 번”학부모에게 여름방학은 벌써 시작됐다.
-
놀이의 일상을 선물하는 아이디어 디자인 그룹 플레이그라운드
플레이그라운드(playground)는 사전적인 의미인 1. 운동장, 놀이터 2. 위락 장소, 행락지 3. 활동의 장처럼, 놀이를 위한 고정적인 공간, 놀이터라는 의미를 가지고 복
-
[BOOK] 끌로 파내 만든 터키 동굴 수도원
터키 카파도키아 지역엔 화산재가 퇴적해 형성된 버섯 모양의 바위산이 밀집해있다. 이 원추형의 중간 중간 뚫린 동굴은 수백 년 간 주거지나 교회·수도원으로 사용됐다. 세계의 불가사의
-
에펠탑엔 에펠의 흉상 … 설계자 존중, 외국선 상식
설계자를 존중하는 문화는 외국에서 상식 중 상식이다. 프랑스 에펠탑 전면에는 설계자 에펠의 흉상이 있다. 꼭대기에도 에디슨과 에펠이 함께 토론하는 모습을 재현한 밀랍인형이 전시돼
-
[명품토크 14] 명품 대중화의 선봉에 서다
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[중앙포토]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럭셔리 제국의 황제가 된 시발은 모에 헤네시(MH) 인수였다.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번 돈으로 1984년
-
[시론] 통독 20년 … 역사의 보상을 받는 독일
통일은 기쁨만큼이나 갈등을 불러왔다. 서독은 매년 100조원을 동독에 지원했다. 천문학적 도움에도 동독은 만족하지 못했고 서독은 배신감을 느꼈다. ‘마우어 임 코프(Mauer i
-
[사진] 말은 필요없다, 오직 색깔로 말할 뿐
서울의 대표축제 ‘하이서울페스티벌’이 2일 개막했다. 올해로 8회를 맞는다. 5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사태로 연기되었다. ‘하이서울페스티벌’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, 미래를
-
[경제 issue &] 이왕 지을 거면 제대로 설계해 짓자
일생일대 꿈꾸던 집을 짓는다고 하자. 선택을 해야 한다. 그저 비바람 막고 사는 데 문제없는 집을 지을지, 아니면 멋진 집을 지을 것인지. 만일 좀 더 나은 디자인을 위해 고민한
-
맨체스터유나이티드 영어·축구 캠프
맨체스터유나이티드 영어·축구캠프(이하 맨유축구캠프)가 학생과 학부모의 이목을 끌고 있다. 2010 남아공월드컵이 다가올 수록 축구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자 맨유축구캠프에 대한 관심
-
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어·축구 캠프가 뜨는 까닭
6월 남아프 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학생들 대상의 축구 캠프가 인기다. 그 중에서도 이번 여름방학 영국에서 진행되는 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어·축구캠프’(이하 맨유
-
시속 200㎞ 폭풍 서유럽 강타
유럽에 지난달 27∼28일(현지시간) 몰아닥친 폭풍으로 59명 이상이 숨졌다. 프랑스의 피해가 가장 커 1일 오후(현지시간) 현재 4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. 독일·스페
-
노쇠한 서양 미술 밀어낼 새 힘, 아시아에서 일어납니다
한국에서 그의 이름은 오랫동안 애니쉬 카푸어로 불렸다. Anish Kapoor를 영어 식으로 읽은 관행 탓인데 그의 출신지인 인도 발음을 따라 표기하면 아니슈 카포가 옳다. [김태
-
[BOOK] 고딕 성당 안은 왜 깊은 숲 풍경처럼 비칠까
고딕 불멸의 아름다움 사카이 다케시 지음 다른세상, 288쪽 1만3000원 이 책은 지은이의 ‘고딕 체험’에서 비롯됐다. 적막한 밤에 스페인의 부르고스 대성당을 찾았던 그는 어둠
-
[e칼럼] 칸느의 그린 카펫 칸느 만델유 GC
예전에도 몇 번 프랑스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. 그때마다 함께 간 일행들과 관광 코스를 짜다 보면 에펠탑, 개선문, 세느강, 샹젤리제에서 찍은 사진들만 매번 업데이트가 되곤 했다.
-
격려금·공중전화카드·사우나비까지 공금 처리
의원 외교활동에는 항공비·체재비·업무추진비 등이 지급된다. 그런데 비용 지출내역을 들여다보니 의외의 지출 항목이 많았다.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의원들이 방문국의 현지 공관장 등에
-
격려금·공중전화카드·사우나비까지 공금 처리
의원 외교활동에는 항공비·체재비·업무추진비 등이 지급된다. 그런데 비용 지출내역을 들여다보니 의외의 지출 항목이 많았다.우선 눈에 띄는 것이 의원들이 방문국의 현지 공관장 등에게
-
파리에서 만난 ‘연금술사’ 코엘료 “방랑벽은 나의 힘 다음엔 서울 갈 수도”
지난달 교보문고가 2000년대 한국에서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1만3000권의 목록을 발표했다. 그 정상에 오른 책이 파울로 코엘료(61)의 소설 『연금술사』(문학동네)다. 한국인이
-
꼬불꼬불 골목길 끝에 탁 트인 대서양
저 바다를 건너 대륙인들은 신대륙으로 갔다. 저 바다를 건너 신대륙 물산은 대륙으로 왔다.포르투갈 사람들은 여전히 대항해시대의 추억에 젖어 있다. 지금도 많은 이가 포르투, 오비
-
에펠탑, 1889년 파리 박람회 때 탄생
엑스포에 힘입어 세계 중심 도시로 우뚝 선 대표적인 곳이 프랑스 파리다. 파리는 1855년 세계 두 번째 엑스포를 포함해 여덟 차례 엑스포를 유치했다. 파리의 상징이 된 에펠탑은
-
도보여행가 김남희의 꿈
누구나 한번쯤 그런 꿈을 꾼다. 어느 날 문득 멋지게 사표를 날리고, 방 보증금을 빼고, 얼마 안 되는 적금까지 탈탈 털어 미지의 세계로 확 떠나버리는!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인데